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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가족지원센터, 청년 1인가구지원사업 큰 호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 여성회관 1층 교육장에서 관내 청년 1인 가구 10여명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지원 사업 ‘슬기로운 1인 생활’을 실시했다. 1인 가구의 건강한 독립생활 능력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 전문 박우석 강사의 ‘청년들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과 점검사항’를 비롯해 심효현(플로레뜨) 강사의 ‘가을 리스 만들기’, 최동일(나무살이 공방) 강사의 ‘도마 만들기’, 강민영(열매공방) 강사의 ‘요리 만들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1인 가구로 살아가면서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활기찬 에너지를 얻었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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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온라인 건강 힐링교육 본격 개강[파이널24]순창군이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를 감안해 지난 17일부터 누구나 손쉽게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우수한 강사진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본격 개강했다. ‘순창 쉴랜드 온라인 건강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9월 17일까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조비룡 교수를 비롯해 총 6명의 강사진이 참여하는‘노후준비교육’과 당뇨 예방을 위한‘바른식생활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노후준비교육’과정 중‘미니-메드 스쿨’강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이 참여하는 기초건강.의학상식 교육으로, 심장질환, 뇌질환, 눈질환 등 노후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들의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치료법에 대해 다루고 있어 수강생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북대병원, 전주대학교 등의 교수진이 함께하는‘바른식생활교육’은 당뇨 예방과 치유를 위한 당뇨 교육, 코로나19에 따른 식생활 건강실천법, 바른 식생활과 올바른 먹거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군은 건강 100세를 위한 식습관, 심신회복면역력 증진 등의 내용을 교수진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감있게 풀어내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쉴랜드 온라인 건강교육은 별도로 수강료가 없으며, 수강방법은 개인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순창 쉴랜드 온라인 건강교육’검색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노후준비교육과 바른식생활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황숙주 군수는“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고 있어 대면 교육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다양한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군민뿐 아니라 전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며“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교육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고 순창 쉴랜드의 건강한 치유력을 선물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이번 온라인 건강교육 이외에도 9월, 10월에는 노후준비교육인 남성을 위한 골드-쿡 과정과 제3기 인생대학 등을 추가로 업로드 해 온라인을 통한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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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도서관, 행복 플러스 노후준비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파이널24]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관장 이계향)은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 준비를 돕기 위해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7회에 걸쳐 운영하는 ‘행복 플러스 노후준비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8월 13일 9시부터 수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복 플러스 노후준비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인식전환, 건강보험제도, 국민연금관련 및 행복한 은퇴를 위한 재무준비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진행은 국민연금공단에서 노후 준비 및 재무관련 강의를 수년간 맡아온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강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성도서관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다가올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노후를 계획하고 준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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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5060 DIY 생활목공예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파이널24]안성시는 오는 4월부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5060 DIY 생활목공예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060 DIY 생활목공예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한 생활·여가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공방을 이용하여 중장년층이 소가구 및 수납장, 좌탁, 연필꽂이 등의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는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별 모집인원을 축소해 소규모 클래스로 10개 반을 개설하며, 직장인을 위한 토요반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상 안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50~69세 중장년의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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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혜원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파이널24]“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기는 행복한 인생 후반 준비를 위한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혜원 경기도의원(정의당, 비례)이 대표발의 한「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경기도의회 제350회 임시회 제3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개정 조례안은 중장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시 · 군 및 비영리 법인이나 단체 등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중장년 지원 시설 설치 등을 통하여 중장년 지원 사업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에게 중장년 노후 준비 준비를 위한 시책 추진 및 제도 정립에 노력할 것과 중장년의 노후준비를 위한 시책 추진 등을 위하여 시 · 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 단위의 중장년 지원시설 설치 · 운영 등이다. 이혜원 의원은“급속한 고령사회 진입과 베이비 부머 세대의 중장년층 진입에 따라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중장년층은 은퇴와 조기 퇴직 등으로 인해 고용 불안이 시작되는 시기인 반면 평균수명의 증가 등으로 인해 사회 참여에 대한 욕구도 공존하는 세대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 의원은 “현재의 중장년층은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에 참여하거나 건강한 노후와 여가활동, 보람 있는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원하지만 노후에 대한 준비는 부족한 경우가 많아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복지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이 높다는 점에서 본 조례 개정에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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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 농업인의 노후준비 ‘농지연금’이 답이다.[파이널24]농지를 담보로 농업인의 노후를 보장하는 농지연금 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채홍기)에 따르면 관내농지연금 누적 가입건수는 102건으로 2011년 도입 이후 2020년까지 총 11억원의 연금이 지급됐다. 지난해 농지연금 신규 가입자의 가입연령은 평균 75세이며 월평균 54만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택을 담보로 주택연금을 받는 것처럼 농지연금은 실제 영농에 이용되는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담보로 맡기고 매월 연금처럼 생활자금을 받는 금융상품이다. 농지연금은 영농경력 5년 이상인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노후 보장을 위한 제도로서 지급금은 개별공시지가의 100% 또는 감정평가액의 90%에 해당하는 금액 중 가입자가 정한 금액을 기준으로 월 300만원 이내에서 결정된다. 농지연금의 장점은 연금을 수령하면서 해당 농지에서 영농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것이다. 농지가격이 6억원 이하인 경우 재산세 감면의 혜택도 주어진다. 승계형상품의 경우 가입자가 사망했을 때 배우자에게 연금을 승계할 수 있으며, 지급기간이 끝나거나 가입자가 사망하면 그동안 받은 연금액에 이자를 가산하여 상환하면 농지를 다시 소유할 수도 있다. 채홍기 지사장은 농업인들이 노후 준비와 고령화의 대비책으로 농지연금을 적극 고려하여 생활에 여유를 가지고,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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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김상호 시장 "더 살기 좋은 하남시 만들 것"[파이널24]하남시는 전국 15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1)’조사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 내 3위, 전국 27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경기도에서는 과천(7위, 65.41), 성남(23위, 58.60), 하남(27위, 57.95), 수원(28위, 57.88) 등 4개 지자체가 상위 30위 내 그룹에 포함되었으며, 그 뒤를 구리(38위, 55.94)가 이었다. 상위권을 차지한 도시는 공통적으로 안정적 소득 수준과 풍부한 인프라, 높은 재정자립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4개 분야에 대해 시에서 재분석한 결과, 하남시는 경제활동 분야(71.01)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인당 소득 및 소득 만족도’(75.89)와 ‘노후준비 가구 비율 및 노후에 대한 기대감’(83.29)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건강보건 분야(57.09)에서는 주민들의 경제적 여유와 건강관리 지수와 연계된 ‘주요 질환 사망률 및 주관적 건강상태, 기대수명’(91.86)이 전체 조사 지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만, 주거환경 분야(48.48)에서 지표가 낮은 점은 향후 풀어가야 할 과제로 남았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달 1일 시정연설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과 보육 ‧ 문화 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양육이 편리하고 좋은 교육여건을 갖춘 도시 조성’을 강조, 관련 정책을 올해 집중 추진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가 이제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조사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부족한 점을 집중 보완하고 더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DSC), 여론조사 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온라인패널 조사기업 피앰아이, 경제전문매체 머니투데이가 공동 진행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인구 등 표본 숫자가 적은 지역을 제외한 15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분야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4개 분야였고, 통계청 등 공인자료 외에도 ‘지역주민체감도’를 직접 측정해 객관성을 보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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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온라인 노후준비교육 등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파이널24]순창군은 건강장수와 힐링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그동안 추진했던 숙박·체험형 교육에서 탈피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노후준비교육’과 ‘바른식생활교육’이다. 이중 ‘노후준비교육’은 보건복지부 국정과제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여 전국 40대 이상 중·노년층 희망자를 대상으로 4대분야(건강, 재무, 관계, 여가) 강의와 실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노후를 준비하도록 돕고 있다. 또,‘바른식생활교육’은 당뇨 예방과 치유를 위한 당뇨교육과정,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건강장수 대표음식 식단실습체험 과정, 식생활과 직업체험을 연계한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식생활·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면역력 증진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에 순창 쉴랜드 소개영상, 바른식생활교육 강의(태초먹거리 저자 이계호 교수, 전주대학교 전효진 교수 외 10편)와 건강장수 대표음식 레시피 영상이 포함됐다. 또 노후준비교육 강의(세계적 노화연구 권위자 박상철 교수, 서울대학교 조비룡교수 외 9편)와 랜선으로 떠나는 순창 여행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수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강방법은 개인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순창 쉴랜드 온라인 건강교육’또는 홈페이지(Shiledu.co.kr)를 통해 노후준비교육, 바른식생활교육 온라인강의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로 지금은 어느 때보다 면역이 중요한 시기”라며 “새로운 방식인 온라인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익히고 실천하여 각종 질병 예방에 전 국민 모두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